Project
| Year | 2002 |
|---|---|
| Location | 평창동 |
| Type | 주택 |
| Status | 준공 |
| Floor Area | 654.18㎡ |
| Client | |
| Collaborator(s) |
평창동의 5m 이상 고저차가 발생하는 급경사지에 위치한 본 프로젝트는, 지형의 한계를 극복의 대상이 아닌 건축적 개성과 공간감으로 승화시킨 주거 공간 계획안입니다. 대지가 가진 높낮이를 자연스럽게 수용하며 지하 3층부터 지상 2층까지 수직적으로 쌓아 올려, 일상과 작업, 그리고 휴식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지하 3층에는 주차장과 창고를 배치하였으며, 지하 2층과 지하 1층에는 각각 개인 작업실과 서재를 두었습니다. 이어 지상 1층부터 2층까지는 예술적 영감을 나누는 갤러리를 포함한 메인 주거 공간이 자리합니다.
특히 작업실과 서재가 위치한 지하층은 대지의 가파른 경사 형태 덕분에 완전히 땅속에 파묻히지 않고 외부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입면도에서 볼 수 있듯 자연스레 지면 밖으로 노출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어, 지하 공간임에도 답답하지 않고 풍부한 채광과 외부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감을 형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