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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에서 여러 위반 유형을 다뤄드리면서 공통적으로 등장한 문구가 있습니다 — “구조안전, 피난, 위생, 소방, 주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양성화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종합적 판단’이 실제로 무엇을 보는지, 양성화와 철거를 가르는 기준을 한자리에 정리해드립니다.
특별법이 시행된다고 해서 모든 위반건축물이 자동으로 합법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완공 시점이나 면적 같은 기본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아래 세 가지 축에서 기준 미달이 확인되면 양성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조안전은 세 가지 축 중 가장 기본이 되는 항목입니다. 이 부분이 충족되지 않으면 다른 조건이 맞아도 양성화가 어렵습니다.
다중주택·고시원이나 세대분할처럼 거주 인원이 늘어나는 유형에서 특히 비중 있게 검토되는 부분입니다.
이 세 번째 축에 해당하는 구체적 기준은 특별법 대상 면적 기준 체크리스트에서 더 자세히 다뤘습니다.
‘종합적 판단’이라는 말이 추상적으로 느껴지실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이 세 가지 축을 하나씩 짚어가는 과정입니다. 한 가지 축에서 기준에 못 미치더라도, 보강 공사나 설비 증설 등으로 보완이 가능하다면 양성화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반대로 세 축 모두에서 심각하게 기준을 벗어난다면, 양성화보다 원상복구가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류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현장 실측을 거친 진단이 필요합니다.
요약하면 — 양성화 가능 여부는 구조안전, 피난·소방, 면적·세대수·주차라는 세 가지 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합니다. 한 축에서 부족하더라도 보완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서류만 보고 미리 단정하기보다는 현장 진단부터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우리 건물이 이 세 가지 기준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건물 주소와 위반 현황을 상담문의에 남겨주세요. 현장 실측을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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